오랜 스승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시골에 요양차 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스승의날에 선물로 보내드렸습니다.
마침 세일기간이라 다른분들께도 보내드렸는데 스승님께서
특히 많이 좋아하시네요.
엄마가입맛이 없으셔서 자꾸 빈속에 약을 드셔서 속이 매일 아프세요
물일라도 말아서 드시라고 해도 물린다고 안넘어간다고 안드시고는
그 쎈 약들을 그냥 드시니까 매일 속이 쓰리고 안좋으셔서 그걸로 또 병원가시고ㅡㅡ
가끔 죽을 배달해서 시켜드렸는데 양도 많고 냉장고에 오래 두니까 냉장고 냄새가
나서 또못드시겠다고ㅡㅡ 정말 제 속이 말이 아니였는데 지인이 소개시켜 줘서
일단 시켜는 봤죠 너무 예민하고 까다로운 엄마라서 큰 기대 없었는데
지금은 매달 시키는 단골 되버렸습니다 일나가시기 전에도 드시고 중간에 허기질땓도
드시고 암튼 아주 만족합니다 다른맛도 시켜달라시니 이제 골라담기로 시켜드리려구요
아주 제가 한짐 덜었습니ㅏ다 감사해요
아버님 치과치료중이신데 드시지를 못해서....너무 힘들어 하셨어요ㅜㅜ
우연히 내시경 받고 죽을 주시길래 뭐지 했는데 빈속에 먹기도 좋고
안씹어도 목 넘김이 너무 좋아서 당장 아버님께 보내드렸어요!!
치과치료가 길어지셔서 잘 못 드셨는데 너무 좋아하십니다!!!
선물용으로 너무 좋습니다!! 번창하세요!